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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정보

"3% 신용대출, 이젠 9%래요" 기준금리 인상에 차주 부담 늘라 (고양시일수)

by 든든한 머니히어로 2022. 8. 29.

"3% 신용대출, 이젠 9%래요" 기준금리 인상에 차주 부담 늘라 (고양시일수)

 

 

30대 직장인 A씨는 지난해 9월 1년 고정금리로 신용대출을 받았습니다.

오는 9월 대출 갱신을 앞두고 있는데, 급격히 불어날 이자 걱정이 큰데요.

대출 받은 뒤 9개월 새 기준금리가 여섯 차례나 인상됐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기준 금리 인상에 따라 대출금리도 오르면서 기존 3.12%의 신용대출

금리가 갱신되면 6.07%~9.34%까지 오를 수 있다는 알림을 받았습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오를 때마다

1인당 연간 이자 부담이 16만3000만원씩 늘어난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25일 0.50%던 기준금리는 올해 8월 25일 2.50%가 됐습니다. 2%포인트

오른 기준금리에 따른 1인당 이자 부담을 단순 계산해보면 연간 130만4000원

증가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지난 25일 한은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해 현재 기준금리는

연 2.50%에 달했고, 올해 남은 금토위에서 추가 인상의 여지도 있습니다.

최근 한은은 고물가 안정에 집중해 통상정책을 펼치는 중입니다.

물가가 정점에 이른다고 하더라도 안정적인 수치까지는 오나만한 속도로

내려갈 것으로 보여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불가피합니다.

 

고물가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월 국내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6.3% 상승했습니다.

이는 1998년 11월(6.8%) 이후 23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입니다.

한은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도 기존 4.5%에서 5.2%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한은의 전망대로 올해 5.2% 상승률이 실현되면, 1998년 7.5% 이후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한은의 올해 예정된 금통위는 오는 10월과 11월 두 차례 남았습니다.

업계애서는 한은이 물가를 잡기 위해 앞으로도 기준금리 인상을 지속하면서

연말 기준금리가 높게는 3%대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 경우 1인당 연간 이자

부담은 160만원 넘게 늘어날 것으로 추산됩니다.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금융채 금리와 코픽스(COFIX)도 오름세입니다.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의 지표금리로 쓰이는 금융채 5년물 금리는 지난

26일 기준 4.154%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변동금리와 기준이 되는

코픽스는 7월 신규 취급액 기준 2.90%로 뛰었습니다. 한은의 기준금리 '빅스텝'

여파로 전월 대비 사상 최대 폭인 0.52%포인트 오르면거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시장에서는 다음 달 공시될 8월 코픽스는 3%를 넘을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일각에선 지난 22일 시행한 예대금리차 공시로 인해 은행들이

대출이자를 인하하고 있어 기준금리 인상 여파는 약할 것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실제로 신한은행은 지난 24일부터 주담대,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금리를 최대 0.5%포인트 인하했습니다. 같은 날 KB국민은행도 고정형(혼합형)

주담대 금리를 0.2%포인트 내렸습니다. NH농협은행은 26일부터 새희망홀씨 등

서민대출에 최대 0.5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신설하고 청년 전월세 우대금리를 확대했습니다.

 

다만 이와 동시에 시중은행이 예대금리차를 줄이기 위해 수신금리를 상향

조정하고 있는 점은 우려됩니다. 수신금리가 오르면 은행의 자금조달 비용이

올라가면서 대출금리가 상승하기 때문인데요.

 

우리은행은 26일부터 주요 예·적금 상품 금리를 최대 0.5%포인트 올렸습니다.

하나은행도 최대 0.3%포인트 인상했습니다.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NH농협은행은

오는 29일부터 수신상품을 최대 0.4%포인트 상향할 예정입니다.

금리 상승기에 점점 기준금리가 오름세인데요.

취약 차주분들에게는 그저 안타까운 소식인듯 하네요.

예대금리차 공시로 인해 은행들이 대출이자를 인하하고 있어

기준금리 인상 여파는 약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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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참고 자료]

https://economist.co.kr/2022/08/28/finance/bank/20220828151008723.html

 

“3% 신용대출, 이젠 9%래요” 기준금리 인상에 차주 부담 늘라

1년 새 2%p ↑…1인 이자부담 130만원 증가 <br/>예대금리차 공시로 금리인하 경쟁 불붙을까

economi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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