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오늘) 10월 한은 금통위...기준금리 '빅스텝' 0.5%p 인상 전망 (사업자일수)
사업자일수
12일(오늘) 열리는 2022년 10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유력시 되고 있습니다.
한미 금리 역전폭 확대, 인플레이션 우려 등을 고려할 때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빅스텝(0.5%p 금리인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만액 빅스텝을 단행할 경우 기준금리는 3%대로 진입하게 되며, 또 사상 최초
다섯 차례 연속 금리 인상이 될 수 있습니다.
한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금통위에서 통화정책방향 결정 정례회의를 열고
현행 연 2.5%인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합니다.
금통위는 지난 7월 사상 초유의 0.5%p 금리인상을 단행했고, 직전 8월
금통위는 '베이비스텝'인 0.25%p 금리 인상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이번 금통위에서도 인플레이션 대응 차원에서 물가 안정을 고려한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사업자일수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8.93(2020=1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5.6% 상승했습니다. 지난 7월에 소비자물가 상승률 최고점(6.3%)
을 찍고, 8~9월 두 달 연속 5%대로 내려왔지만 여전히 높습니다.
한미 금리 격차도 고려요소입니다.미국 연준(Fed)의 9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3연속 자이언트스텝(0.75%p 금리인상)으로 미국(3.00~3.25%)과 한국 기준금리 격차는
현재 0.75%p 벌어져 있습니다. 오는 11월 FOMC에서 0.75%p 추가 금리인상이 유력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연준의 최종 금리(Terminal rate)에 대한 불확실성도 여전히 지목됩니다.
특히 원화가치가 떨어지면 수입물가가 높아져 다시 국내 물가 상승 압력이 되는 악순환이
벌어질 수 있고 환율 방어 요인까지 고려하면 빅스텝을 밟을 가능성이 높다는 데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사업자일수
이미 이창용 한은 총재가 새로운 포워드 가이던스(사전예고지침)을 예고한 점에
비춰서도 빅스텝 가능성이 열려 있습니다. 이 총재는 지난 9월 미국 연준(Fed)의
결정으로 최종금리 기대가 바뀐 것을 두고 '0.25%p 금리인상론'의 조건부 전제조건이
변경됐다고 짚었습니다.
채권 전문가들도 10명 중 9명이 빅스텝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2022년 9월 27일~9월 30일 기준 채권 보유·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 응답을 받은 설문조사 결과, 설문응답자 100명 전원이 10월
금통위에서 한은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세부적으로 보면,
기준금리 인상 응답자의 89%가 0.5%p 인상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물가와 환율에만 초점을 맞춰 기준금리를 급격히 올릴 경우 자칫
경기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은 부담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지속적으로 금리인사으로 기업뿐 아니라 취약계층 가계대출 이자 직격탄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업자일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은에서 제출받은
가계부채 현황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금융부채 고위험 가구는 모두 38만
1000가구로, 전체 금융부채 보유 가구 가운데 3.2%를 차지했습니다.
한은은 처분가능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 부담이 크고(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 초과), 자산 매각을 통한 부채 상환이 어려운(자산대비부채비율(DTA) 100% 초과)
경우를 부실 가능성이 큰 '고위험 가구'로 분류하고 있는데, 이들 고위험 가구가 보유한
금융부채는 전체 금융부채의 6.2%인 69조4000억원에 이르렀습니다.
금융부채를 진 38만여 가구가 현재 소득의 40% 이상을 힘겹게 원리금 상환에
쏟아붓고 있고, 유사시 집을 비롯한 보유 자산을 다 팔아도 대출을 오나전히 갚을 수
없다는 진단이 나옵니다.
10일 금통위가 다소 예상권에 들자 시장의 관심은 이 총재의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마지막이 될 11월 금통위 힌트를 얻을 수 있을 지 여부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다소 매파적(통화긴축선호)인 수정된 포워드 가이던스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금통위를 하루 앞둔 채권시장은 금리가 일제히 올랐고, 외환시장은 원/달러
환율이 급등했습니다.
전날(11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6.6bp(1bp=0.01%p) 상승한 연 4.342%에 마감했습니다.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9.2bp 상승한 4.306%로 마감했습니다.
전날(1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2.8원 급등한 달러당 1435.2원에 마감했습니다. 2020년 3월 19일(40원 상승)
이후 전 거래일 대비 최대 상승폭입니다.
사업자일수
국내 경기는 연말로 갈수록 하방 압력을 받겠지만,
연간 경제시장률은 예상보다 견조했던 상반기 성장률에 힘입어
기존 경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 같아 보이네요.
저희 머니히어로는 현재 급한 개인 돈이나 자금이 불가피하게
필요하다든지 부결이 자꾸 나거나, 대출 금리 상승으로 한도,
안전한 승인률 보장이 어려우신 경우 등 그에 맞게 상황을 고려한
대출 상품을 찾아드리고 1:1 맞춤 진행을 돕고 있으니 빠른 확인해 보시면 어떠실까요?
#사업자일수 #사업자일수대출 #사업자대출
[기사 참고 자료]
https://www.fntimes.com/html/view.php?ud=202210112025179153179ad43907_18
'대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리 상승기 맞아 '예대금리차 공시' 이달 말부터 확대 개편 (개인사업자일수) (0) | 2022.10.13 |
---|---|
전문직 직장인도 신용대출 6%...빅스텝에 대출금리 더 오른다(강남일수) (0) | 2022.10.13 |
등골휘는 세입자들...10명중 9.4명 전세대출 변동금리 부담↑(개인돈일수) (0) | 2022.10.12 |
기업대출 잔액, 가계대출 '역전' 코앞...금리도 앞질렀다 (사업자일수) (0) | 2022.10.11 |
용인시, 소상공인에 연 3%대 5천만원 대출 지원(개인사업자일수) (0) | 2022.10.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