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사철 맞아...인뱅 전세대출 금리인하 경쟁(개인사업자일수)

가을 이사철 맞아...인뱅 전세대출 금리인하 경쟁(개인사업자일수)

 

가을 이사철을 맞이해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전세대출상품 금리를

경쟁적으로 낮추고 있다. 전세대출 수요를 포섭해 대출자산 규모를

늘리고 새 고객을 확보하는 한편 담보대출 비중을 확대함으로써

여신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려는 모양새다.

개인사업자일수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전일 전월세보증금

대출 상품의 금리를 0.2% 포인트(p) 인하했다.

이를 반영한 이날 기준 일반 전월세대출 상품의

금리 수준은 연 3.59%~4.42%이고, 청년 전월세대출

상품의 금리 수준은 연 3.41%~3.6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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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지난달에도 두 차례 전월세대출의 금리를 내린 바 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5일 일반 전월세대출 최고금리를 0.45%p 내렸다.

지난달 26일에는 일반 전월세대출 금리를 0.41%p, 청년전월세대출

금리를 0.31%p 인하했다.

케이뱅크도 지난달 3일에 일반 전세대출 금리를 0.26~0.28%p,

지난달 18일에는 일반 전세대출 금리를 0.14%p, 청년 전세대출

금리를 0.36%p 인하했다. 지난달 30일에도 전세대출 금리를

0.3%~0.4%p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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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반영한 이날 기준 일반 전세대출의 금리는 연 3.57%~4.71%,

청년 전세대출의 금리는 연 3.57%~3.73%다.

이러한 인터넷은행의 전세대출금리 수준은 시중은행과 비교하면

크게 차이가 난다. kb국민, 신한, 우리, 하나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의

전세대출 최저 금리는 평균 4%대로 집계돼 인터넷은행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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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들이 시중은행과 금리 측면에서 차이를 두면서,

전세대출 수요고객을 끌어들이고 전세 대출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자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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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출 규모를 확대해 여신 포트폴리오를 현재의 신용대출

중심에서 담보대출 위주로 변화하려는 의도가 있다.

신용대출은 최근 중저신용자대출 위주로 확대하다 보니

부실 등 신용리스크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인터넷은행들은 전월세대출과 주택담보대출 등 부증부대출을

늘려 위험을 상쇄하고자 한다. 실제로 카카오뱅크는 향후 3-4년 이내에

여신 포트폴리오 내에서 전월세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의 비중을

70% 이상으로 늘린다는 방침을 마련했다.

 

업계 관계자는 "조만간 토스뱅크도 전세 대출을 출시할 예정인 만큼

앞으로 인터넷은행들의 새고객확보를 위한 경쟁은 더욱 거세질 것"

이라고 내다봤다.

 

인터넷뱅킹들간에 금리인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면서 시중은행의 금리와도 크게 차이가 나는데요!

인터넷은행들이 계속해서 금리를 낮추는 이유는 시중은행과

금리 측면에서 차이를 두어 전세대출 수요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함인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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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기사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3947 

가을 이사철 맞아…인뱅 전세대출 금리인하 경쟁 - 연합인포맥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