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숨통 좀 트이나...내달부터 1.5% 정책대출 확대한다 (가평일수)

빛 숨통 좀 트이나...내달부터 1.5% 정책대출 확대한다 (가평일수)

 

가평일수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빚으로 연명하는

자영업자가 급격하게 늘어난 가운데 오늘부터

41조원 규모의 맞춤형 그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특히, 고신용 소상공인 대상으로 실시한 연 1.5% 초저금리

대출을 다음달 8일부터 확대 시행합니다.

 

24일 금융위원회는 총 80조원 규모의 맞춤형 종합지원 패키지를

마련해 이 가운데 41조2000억원 규모의 맞춤형 정책자금을 25일부터

2년간 공급키로 했습니다. 41조2000억원 중 기업은행이 26조원,

신용보증기금이 15조2000억원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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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과 매출액 50억원

이하 중소기업도 포함됩니다. 운전자금 3억원, 시설자금

소용범위 내에서 지원합니다. 보증료율 90% 상향 등을

우대해줍니다. 소상공인진흥공단과 신보 컨설팅을 받은

업체는 보증료 0.1%포인트 추가 우대합니다.

 

올해  1월 도입한 고신용자 희망대출플러스의 지원한도와

대상도 확대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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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플러스는 방역지원금을 수령하고 나이스평가정보 개인

신용점수 920점 이상인 차주들에 연 1.5%의 초저금리로 신용대출을

공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원한도를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늘리고,

지원대상을 지난 5월 손실보전금 수급자들까지 추가키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 1월 24일

희망대출플러스 신청 손실보전금 접속자들이 몰려 시중은행 전산이 다운되고

접속이 지연되는 등 오류가 속출한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고정금리 대출에 1%포인트 금리우대를 해줍니다.

하락한 신용도의 정상화가 가능하다고 판단된 차주에게는

최대 3%포인트(평균 1.3%포인트)까지 금리를 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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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 창업과 사업확장, 설비투자 등 자영업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9조7000억원 규모의신규자금도 공급합니다.

또 물가 상승으로 원자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는

3000억원 규모의 구매자금 지원금을 제공하고, 금융이력이

부족한 플랫폼 입점 사업자들 위해서도 1000억원의 보증 공금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재창업과 업조 전환 등 재기지원을 신용보증기금과 기업은행을 통한

신규자금을 1조원 공급할 예정입니다.

 

맞춤형 금융 지원에 대한 상담과 신청·접수는 25일부터 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의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전국 영업점, 콜센터 등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고신용자 희망대출플러스 제도 개편과 해내리대출

금리우대 확대, 비대면 대출 등 일부 프로그램 8월8일 이후, 플랫폼 입점업체 사업자

보증은 12월 중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가평일수

코로나로 피해본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을 위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이 나와서 희소식이 아닐수가 없는데요.

다행히, 대출한도도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늘리고,

지원대상도 지난 5월 손실보전금 수급자까지 추가한다고 하니

좀 더 해당되는 분들이 많아져서 다행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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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참고 자료]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7/652089/

"빚 숨통 좀 트이나"…내달부터 1.5% 정책대출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