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금융권3 1위 캐피털도 대출 중단...서민층 자금줄 초비상 (법인사업자일수) 1위 캐피털도 대출 중단...서민층 자금줄 초비상 (법인사업자일수) 법인사업자일수 할부금융(캐피털) 업계 1위인 현대캐피탈이 신규 대출을 사실상 중단했습니다. 저축은행 업계 1위인 SBI저축은행 역시 신용대출 창구를 틀어막았습니다. 전날 대부업계 1위 '러쉬앤캐시'가 신규대출 취급을 중단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저신용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제2금융권 대부분이 연말 빗장을 걸어잠근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인사업자일수 27일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은 지난달 신용대출과 담보대출 영업을 축소하기 시작해 현재는 신규 영업을 사실상 중단한 상태입니다. 현대캐피탈 자산 (6월 말 기준 36조3000억원)은 업계 전체의 18%에 달합니다. 회사 신용등급도 'AA0'(나이스신용평가 기준)로 업게에서 가장 .. 2022. 12. 29. 돈줄 막힌 2금융권도 '몸 사리기'...저신용자 대출 옥죈다 (하남사업자대출) 돈줄 막힌 2금융권도 '몸 사리기'...저신용자 대출 옥죈다 (하남사업자대출) 하남사업자대출 10년 만에 기준금리 3% 시대가 열리면서 저축은행과 카드사, 캐피탈 등 제2금융권 회사들이 자금조달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말라가는 '돈줄'에 2금융권 회사들은 신규 영업을 중단하거나 줄이면서 대출 문턱을 점차 높이고 있습니다. 이들 회사가 대출 영업을 축소하면 저신용자 등 취약차주가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하남사업자대출 19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전날 기준 신한·삼성·KB국민카드가 발행하는 여신전문금융회사채(여전채) AA+ 3년물 금리는 연 5.754%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9월만 해도 연 1% 후반대에 머물던 여전채 금리는 올해 들어 가파르게 치솟고 있습니다. 지난.. 2022. 10. 20. 취약계층 무너지면 저축은행 부실 뇌관...다중채무의 늪 (오산일수) 취약계층 무너지면 저축은행 부실 뇌관...다중채무의 늪 (오산일수) 오산일수 최근 저소득층·저신용자 등 금융 취약계층의 건전성이 취약하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저축은행마저 악역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저축은행에 쌓인 다중채무 규모도 상당한데, 취약계층이 쓰러지면 저축은행이 하께 휘청일 수 있다는 것인데요.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2분기 가계신용(잠정치)에서 저축은행의 가계대출 규모를 39조7000억원으로 전분기(38조3000억원)대비 1조4000억원 증가했다고 집계했습니다. 지난 1분기 증가액(4000억원)과 합산하면 올해 상반기에만 1조8000억원의 대출이 늘어난 셈입니다. 전체 가계대출이 지난 1분기 8000억원 감소할 때도 저축은행의 가계대출은 계속 늘고 있습니다. 금융 취약.. 2022. 8.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