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대출 948조 넘었다 5% 이상 비중 41%로 폭증(의정부사업자대출)

중소기업대출 948조 넘었다 5% 이상 비중 41%로 폭증(의정부사업자대출)

중소기업대출 금리가 9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또 중소기업대출 중 금리가 5% 이상인 대출 비중은

1년 새 전체의 3% 수준에서 40% 이상으로 급증했다.

의정부사업자대출

7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9월 예금은행의 신규 취급액 기준 중소기업

대출금리는 4.87%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

1월(4.88%) 이후 8년 8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중기 대출금리 상승 폭은 지난 5월 0.12%포인트에서 6월

0.27% 포인트로 커졌고, 7월 0.30% 포인트,

8월 0.29% 포인트, 9월 0.22% 포인트를 보였다.

의정부사업자대출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달 12일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3.00%로 빅 스텝을 단행한 것을

고려하면 10월 중소기업 대출금리는 5% 선을

웃돌 전망이다. 특히 올 9월 중소기업대출

중 금리가 5% 이상인 비중이 40.6%에 달해

1년 전(3.1%)과 비교하면 13배가 넘었다.

의정부사업자대출

4% 이상~5% 미만 구간이 42.1%로 가장 많지만

1년 전(7.3%)의 5.8배고, 금리가 3% 미만인

대출 비중은 지난해 9월 56.5%에서

올해 9월 4.7%로 급감했다.

의정부사업자대출

9월 말 현재 중소기업의 대출 잔액은 948조 2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75조 2000억원 늘었다. 코로나 사태 전인

2019년 12월과 비교하면 231조 5000억원 증가했다.

의정부사업자대출

중소기업대출 금리는 대기업보다 높다.

9월 중소기업 대출금리 4.87%는

대기업(4.38%)을 0.49% 포인트 웃도는 수준이다.

중소기업 대출 중 금리가 5% 이상인 대출 비중이

1년 새 전체의 3% 수준에서 40% 이상으로 급증했습니다.

빅스텝 등으로 계속 금리가 오르고 있는 상황속에

대출 비중이 증가 하고 있어 기업들의 도산 위험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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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기사
http://www.sme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2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