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값 낙폭 또 줄었다...규제완화·대출금리 하락 영향(+인천서구일수대출)

아파트값 낙폭 또 줄었다...규제완화·대출금리 하락 영향(+인천서구일수대출)

전국의 아파트값 하락폭이 2주 연속으로 줄었다. 

여전히 매수자 우위 시장이지만 정뷰의 규제완화와

대출금리 하락으로 일부 단지에서 상승거래가 일어났다.

2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월 3주(2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3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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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전 하락폭(-0.43%)에 비해 0.05%포인트(p)

줄어든 것이다. 한 주 전 하락폭(-0.43%)에 비해

0.05%포인트(p) 줄어든 것이다. 전국 아파트

값의 하락폭이 축소된 것은 전주에 이어 2주째다.

서울의 아파트값 또한 0.26% 내려 전주(-0.28%)

대비 낙폭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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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0.54%), 강서구(-0.44%), 관악구(-0.39%)

등을 위주로 낙폭이 컸다. 서울의 매매시장은

추가 가격 하락에 대한 기대심리로 매수인 우위

시장이 지속되며 급매 위주로 거래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규제 완화 조치와 금융권 대출금리 하락 영향으로

주요단지 상승 거래가 일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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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 경기도 각각 0.36%, 0.55% 내려 전주(-0.39%, 

-0.64%) 대비 낙폭이 축소됐다. 수원 영통구(-0.93%),

화성시(-0.91%), 안산 단원구(-0.87%) 등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지방의 아파트값은 0.32% 내렸다.

세종(-0.88%), 대구(-0.54%), 부산(-0.50%) 등이

하락폭을 키웠다.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 역시 0.63% 하락하면서

전주(-0.74%) 대비 낙폭을 상당폭 줄였다. 서울의

경우 0.81% 떨어져 일주일 전(-0.91%)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신규 입주물량이 늘면서

임차인 우위시장이 지속되고는 있지만 낙폭이

큰 급매물이 일부 소진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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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별로는 동작구(-1.69%), 강남구(-1.24%), 

금천구(-1.15%), 성동구(-1.09%), 강서구(-1.03%)

등이 1%가 넘는 낙폭을 기록했다. 인천과 경기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각각 0.74%, 0.90% 떨어져

전주(-0.85%, -1.07%) 대비 낙폭을 크게 줄였다.

 

안산 단원구(-1.78%), 하남시(-1.59%), 고양시

일산서구(-1.54%) 등의 낙폭이 상당히 큰 편이었다.

지방의 전세가격은 0.43% 내려 전주(-0.49%)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세종(-0.94%), 대구(-0.75%),

부산(-0.67%) 등에서 전세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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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 하락폭이 2주 연속으로 줄었습니다.

여전히 매수자 우위 시장이지만 정부의 규제완화와

대출금리 하락으로 일부 단지에서 상승거래가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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