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출규제 풀리니 아파트 15억원 초과 거래 늘었다(서울일수, 강남일수)

[속보] 대출규제 풀리니 아파트 15억원 초과 거래 늘었다(서울일수, 강남일수)

최근 정부의 대출 규제완화 이후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지난해

12월부터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내에서도

15억원 초과 대출을 허용하는 등 금융규제를

풀면서 거래 비중이 증가했다.

서울일수, 강남일수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두달 간 서울 아파트 거래량

(이달 4일 신고 기준)은 총 1707건으로 직전

두 달간인 작년 10~11월 거래량 1326건보다

22.3% 증가했다.

서울일수, 강남일수

1월 거래량은 신고기한이 이달 말까지로

아직 남아 있지만, 최근 정부의 적극적인

규제완화로 급매물이 소진되며 벌써 직전

두달 치 거래량을 넘어선 것이다.

서울일수, 강남일수

이 가운데 지난해 12월~올해 1월 15억원 초과

거래 건수는 240건으로 전체의 14.1%를 차지했다.

이는 바로 직전 두달간 15억원 초과 비중이 

12.4%(164건)였던 것에 비해 1.7%포인트 커진 것이다.

서울일수, 강남일수

정부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규제지역 내 무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50%로 일괄 적용하고,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내 15억원 초과 아파트에

대해서도 주택담보대출을 허용했다. 서울은 지난해

11월까지는 투기,투기과열지구로 묶여 있어 15억원

초과 아파트는 대출이 전면 금지됐다가 12월부터 

비로소 대출이 가능해졌다.

서울일수, 강남일수

 

정부가 12월부터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내에서도

15억원 초과 대출을 허용하는 등 금융 규제를 풀면서

거래 비중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두달 치 거래량을 넘어섰다고

하니 거래 비중이 꽤 증가했음을 알 수 있네요.

앞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금융규제 완화는 계속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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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출규제 풀리니…15억원 초과 거래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