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정보

1000원에 전시 관람 가능한 '대구미술관' 다녀왔어요!

든든한 머니히어로 2023. 2. 3. 10:40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구쪽에 놀러갔다가

1000원에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에 잠깐 시간을 내어

대구미술관에서 전시를 보고 왔습니다!

오늘은 그 후기를 들려드리려해요!

*영업정보*

 

위치 : 대구 수성구 미술관로 40

운영시간 : 10:00-18:00 (월요일 정기휴무)

입장마감 : 17:00(폐관 1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

문의 : 053-803-7900

 

저는 최근에 방문해서 

물, 불, 몸 이라는 전시를 보고 왔는데요!

요 전시는 1/31일부터 시작해서 5/14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전시는 김택상 작가님, 윤희작가님,황호섭

작가님 요렇게 3분의 작품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일단 저는 먼저 김택상 작가님의 작품을 보았는데요!

김택상 작가님의 작품은 주로 한색으로 이루어져 있거나

두가지 이상의 색을 섞어만든 그림이 주를 이뤘습니다.

 

특히 저는 이 그림이 해가 뜨는 듯한 느낌을 주는 그림이라

눈길이 갔어요! 약간 보라색과 파란색이 섞인 배경과

노랑색이 참 잘어울리는 그림입니다.

 

그 다음으로 마음에 들었던 요 작품!

어두운 보라색 배경에 조금씩 밝은색깔로

선 같은게 그어져 있어, 뭔가 깨지는 듯한

느낌을 줘서 기분이 묘해지더라고요!

 

그 다음으로 넘어가 본 윤희 작가님의 작품!

윤희작가님의 작품은 굉장히 눈길이 가고

뭔가 깨어나고 폭발한다는 느낌이 강했어요!

 

모든 작품이 "와 이건 어떻게 만들었을까" 싶게

만드는 작품들이었습니다. 굉장히 촘촘하고 

멋진 작품이었어요!

작품과 작품의 그림자의 조합도 너무 잘 맞아서

한동안 멍하니 보고 있었던 작품들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황호섭 작가님의 작품들!

촘촘하고, 점과 선만으로 이렇게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구나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뭔가 비슷한 듯 묘하게 다른 두 작품인데요!

저는 두 작품을 보면서 왠지 모르게 바다가 

떠오르더라고요!

특히 저는 요 작품이 땅속에서 뿌리를 내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참 좋더라고요! 왠지 우리가 잘 볼 수 없는 땅 아래를

표현한 듯한 느낌이 들어 좋았어요!

이건 왠지 단풍나무 같더라고요!

굉장히 촘촘하게 나뭇잎이 되어 있어

굉장히 예쁘고 좋았어요!

 

 

 

 

잠깐 시간내서 다녀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전시였어요!

작품도 하나하나 너무 멋졌습니다.

아직 전시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많은 분들이 가셔서 관람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즐거운 관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