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서방의 우크라 전차 지원에 "노골적 도발" 이라며 반발 시작해
러시아의 아나톨리 안토노프 주미 대사가 미국과
독일의 전차 지원 방침에 반발하며 러시아를 향한
"노골적인 도발" 행위라고 주장했다. 미국은 우선
최소 30대의 전차를 우크라이나군에 지원할 예정이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안토노프는 25일
(현지시간) 텔레그램 메세지를 통해 서방의 전차 지원이
"명백하게도 미국이 의도적으로 러시아에 전략적인
패배를 안기려는 조치"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이 전차를 지원하기로 결정한다면
'수비적 무기'에 대한 주장으로 그런 조치를
정당화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는 러시아를
겨냥한 또 한 번의 노골적 도발"이라고 강조했다.
미국과 유럽 각국의 지난 20일 회의에서 우크라에
독일제 '레오파르트2' 전차를 지원할지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러시아와 외교
관계를 신경 써야 하는 독일은 미국이 'M1 에이브람스'
주력 전차를 지원하지 않으면 독일이 단독으로
전차를 공급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었다.
미 국방부는 에이브람스 전차의 유지와 보수가
어렵고 우크라군이 단기간 교육으로 운영하기
힘들다며 현 시점에서 전차를 지원해봤자
큰 도움이 안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4일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과 독일이 전차 지원이 잠정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의하면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지난 17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전화 통화에서
미 국방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전차 지원을
검토하기로 약속했다.
미 뉴욕타임스(NYT)는 24일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이 30~50대의 에이브럼스 전차를 우크라에
보낼 계획이라며 이번주 안에 공식 발표한다고
보도했다. 독일 주간지 슈피겔도 같은날 보도에서
독일 정부가 최소 14대의 레오파르트2를 우크라에
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춘계 공세를 준비하고 있는 우크라 정부는 고착된
전선을 돌파하기 위한 전차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달 영국 정부는 자국의 주력 전차인 '챌린저2'
를 우크라에 보내기로 했다. 러시아의 군사 위협에
가장 민감한 폴란드도 자국이 보유한 레오파르트2
전차 일부를 우크라에 보낼 계획이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은 24일 야간
영상연설에서 서방의 전차 지원 논의에 대해
"논의는 반드시 결정으로 마무리돼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치는 테러리스트에
대한 우리 국방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조치"
라고 말했다.
그는 "절실한 중대 결단이 이뤄지면
우리는 각각의 중대 결단에 기쁘게 감사할 것"
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 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 가운데 독일과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탱크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 러시아는 불만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전쟁이라는 게 좋은 일은 아니다보니
저는 하루 빨리 전쟁이 끝났으면 하는 바램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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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기사
https://www.fnnews.com/news/202301251358553188
러시아, 서방의 우크라 전차 지원에 "노골적 도발" 반발
[파이낸셜뉴스] 러시아의 아나톨리 안토노프 주미 대사가 미국과 독일의 전차 지원 방침에 반발하며 러시아를 향한 “노골적인 도발” 행위라고 주장했다. 미국은 우선 최소 30대의 전차를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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