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금융권 자동차 대출이 8%대...예약도 줄줄이 취소(인천일수)
1금융권 자동차 대출이 8%대...예약도 줄줄이 취소(인천일수)
지난 6월 국산 준대형 세단을 계약했던 A씨는 대리점에서 이달 중에 차량이 출고될 수 있다는
연락을 받고 어리둥절했다. 계약 당시 대기 번호가 180번대로 올해는 물론 내년 상반기에도 차를
받아볼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그러다가 지금 대기번호가 30번대로 6개월도 안돼
빠른 속도로 줄어든 것이다. 예상보다 일찍 원하던 차를 탈 수 있다니 좋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다들 계약을 취소하는 상황에서 높은 금리를 끌어안고 신차를 사는 게
맞는 건지 고민도 깊어진다.
인천일수
높아진 금리에 자동차 수요도 급감하고 있다. 목돈이 한 번에 들어가기 때문에
대부분 매출을 끼고 차를 사고는 하는 데 그 이자 부담이 상당해졌기 때문이다.
연초 5%대이던 1금융권 자동차 대출 최고 금리가 최근 8%를 넘어
9%대까지도 바라보고 있다.
인천일수
11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하나은행 등 3대 시중은행의
지난달 자동차 대출 잔액은 3조567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 4조9195억원으로 최대 기록을 찍고 9달 동안 꾸준히
줄었다. 지난 2월 대비 3월 7272억원이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고 그 이후로 매달 수백억원씩 감소하고 있다.
인천일수
이는 자동차 구매를 위해 대기번호 수백번대의 긴 줄을 서야만 했던
얼마 전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코로나 19로 인한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장기화 영향으로 최소 1년을 기다려야 계약한 차를
받아볼 수 있는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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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고금리 여파 등으로 취소차가 많아지면서 국산차 대기
기간은 최근 한달 새 최대 5개월까지도 줄었다. 은행권 관계자는
"반도체 부족으로 자동차 출고가 지원됐고, 이에 더해 금리도
인상되면서 (자동차 대출) 실적이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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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1금융권 자동차 대출은 카드사, 캐피탈, 저축은행 등
2금융권에 비해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고 신용 점수
하락폭이 적다는 점이 장점이다. 다만 같은 담보대출이기는
하지만 1금융권 주택담보대출에 비해서는 금리가 비싸다.
실제로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자동차 대출 금리는 이날 기준 5.87~8.53% 수준이다.
연초에는 3%대 중반에서 최대 5%대 중반 수준이었다.
이 상품의 금리는 고정형의 경우 금융채 금리에,
변동형의 경우 코픽스에 연동돼 움직인다.
금융투자협회와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금융채 6개월물(AAA, 무보증)
금리는 지난 9일 기준 4.499%였다. 최근 채권 시장이
안정을 되찾으면서 소폭 내렸지만 연초 1.5%대였던 것에
비해서는 3배가량 높아졌다. 신규 취급액기준 코픽스는
지난 10월 3.98%로 지난 1월 1.69%에 비해 2배 넘게 올랐다.
고금리 여파로 자동차 시장의 수요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에 은행권 자동차 대출 실적도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1금융권 자동차 대출
최고 금리는 최근 8%를 넘어 9%대까지도 바라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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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기사
https://www.fnnews.com/news/202212111027538628
1금융권 자동차 대출이 8%대...예약도 줄줄이 취소
[파이낸셜뉴스] #.지난 6월 국산 준대형 세단을 계약했던 A씨는 대리점에서 이달 중에 차량이 출고될 수 있다는 연락을 받고 어리둥절했다. 계약 당시 대기 번호가 180번대로 올해는 물론 내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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