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저신용자 대출 문턱 높이고 금리까지 올린다. (+인천저신용자대출)

저축은행 저신용자 대출 문턱 높이고 금리까지 올린다. (+인천저신용자대출)

올해 들어 저축은행이 저신용자 대상 대출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출금리

역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인천저신용자대출

 

저신용자의 주요 대출 창구로 꼽히는 저축은행이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저신용자들이 불법 사금융

시장에 내몰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인천저신용자대출

13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2월말 기준

신용대출을 취급한 저축은행 30곳 중 14곳이 

신용점수 600점 이하 차주를 대상으로 

신용대출을 취급하지 않았습니다.

인천저신용자대출

이는 지난해 말 10곳 대비 4곳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신용대출을 3억원 이상

취급한 저축은행 중에서는 12곳이

신용점수 600점 이하 차주를 대상으로

대출을 내주지 않았는데, 이 역시

지난해 말(9곳)보다 3곳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저축은행의 가계 신용대출 금리도 오르며

대출 문턱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지난달 말

기준 저축은행 가계 신용대출상품 평균금리는

연 15.89%이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

가계 신용대출 평균금리가 15.77%였던

것에 비하면 소폭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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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오름폭은 더 컸습니다. SBI저축은행의

'직장인대출' 금리는 2월 말 기준

19.47%로 지난해 말(18.22%) 대비

1.25%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의 '페퍼스 비상금대출'

평균금리는 2월 말 기준 18.15%로

지난해 말(16.24%) 대비 1.91% 포인트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웰컴저축은행의

'중금리대출'과 OK저축은행의 '마이너스OK론'

평균금리도 각각 14.94% -> 15.09%, 

18.06% -> 19.04%로 상승했습니다.

인천저신용자대출

최근 저축은행이 저신용자 대출을 줄이고 대출금리를

인상하는 것은 수익성을 관리하기 위해서인데요.

지난해 하반기 시중은행이 앞다퉈 정기예금 금리를 

올리자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저축은행도 예금금리를 올렸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초 2%대였던 저축은행 예금금리가 6%대로

약 3배가 뛰며 조달비용이 증가했습니다. 반면 대출금리는

법정최고금리(20%)로 막힌 탓에 저축은행의 수익성이

악화했습니다.

 

저축은행이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신용자 대출부터

축소하고 있습니다. 대출금리는 조달비용에 차주의

신용도 등을 더해 정해지는데요.

 

조달비용이 상승하거나 신용도가 낮을수록

대출금리는 상승하지만 법정최고금리는

넘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업계에서는 저신용자에게

대출할수록 비용이 커지는 만큼, 저신용자 대출을

취급하지 않는 게 낫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저신용자들의 대출 문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저축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된 저신용자들이 대부업체를 찾더라도

대출받기 어려운 실정이 되었습니다. 대부업체들도

법정최고금리로 인해 신규대출을 줄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불법 대부업체를 찾는 저신용자가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한국금융연구원에 따르면 2021년 7월 최고금리

인하 이후 1년 동안 최대 3만8000명 정도가

불법 사금융 시장에 유입됐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저신용자들의 대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법정최고금리의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현재의

법정최고금리는 저금리 때 만들어져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며 "저축은행이 저신용자

대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예금과 대출 간 차이가

지나치게 확대되지 않는 한 법정최고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가계 신용대출의 금리가 오르는 등

저신용자들의 저축은행 대출 문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출을

받는것에 많은 저신용자들이

어려움을 느낄 것으로 보입니다.

 

대부업체에서도 법정최고금리를

넘길 수 없다보니 저신용자대출을

줄이고 있는 추세인데요. 그렇다보니

불법대부업체에 손을 벌리는 저신용자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무리 급하더라도 대출은 불법대부업체가

아닌 꼭 정식등록된 대부업체에서 받으셔야 합니다.

불법대부업체에서 대출을 받을 경우

법정최고금리 이상의 금리를 내야하는 사례나

개인정보 악용되는 사례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 머니히어로는 정식등록된 업체로

24시간 언제나 1:1 맞춤상담을 통한

맞춤대출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저신용자 전용 상품도 가지고 있으니

편하게 문의주시면 고객님에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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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게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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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기사

저축은행, 저신용자 대출 문턱 높이고 금리까지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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