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4시 56분께 대구시 달서구 갈산동 성서공단 2단지에
있는 재생재료 가공처리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854㎡ 규모 건물 1개 동을 모두 태우고
1시간 10여 분 만인 오후 6시 12분께 진화됐다.
또 이 불로 공장 관계자 1명이 왼쪽 손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관할 지역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헬기 1대,
차량 49대, 인력 133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했다.
불이 난 공장은 알류미늄 캔을 재활용하는 업체로
알려졌으며 공장 건물이 주로 샌드위치 패널로 돼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화재 당시 작업장 안팎에는 직원 7명 정도가 있었으나
재빨리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관계자를 상대로 화재 경위와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성서공단에서는 닷새 전인 지난 1일에도 섬유공장에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요즘 계속해서 안타까운 상황이 펼쳐지고 있네요.
20차례에 폭발음이 들렸다고 하니 정말 큰화재
였던 것으로 보이네요. 그런 상황이었는데도
다행히 사망자는 없어보여 정말 다행입니다.
화상으로 다치신 분들, 얼른 회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기사
대구 성서공단 재활용업체 불…1시간여 만에 진화(종합) | 연합뉴스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황수빈 기자 = 6일 오후 4시 56분께 대구시 달서구 갈산동 성서공단 2단지에 있는 재생재료 가공처리 공장에서 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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